벤틀리가 18일 제 59회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초연된 '멀산느(Mulsanne)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2010년 중순부터 판매를 시작될 '멀산느'는 디자인, 설계, 생산등 모든 것을 영국에서 담당한 100% 영국산 하이-엔드 럭셔리 세단으로 '롤스로이스 팬텀', '마이바흐'와 경쟁한다.
'멀산느'에는 벤틀리의 신개발 6.75리터 V8엔진이 탑재된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페블비치 경매에서는 벤틀리가 첫번째 생산한 섀시 No1'멀산느'가 알려지지 않은 오너에게 50만 달러 약 6억 2천 422만원에 판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