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 보는? '자전거' - 새로운 시도

 

핀란드의 한 디자인 전문 학교 학생이
망가진 것처럼 보이는 독특한 디자인의 자전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올리 에르낄라'라는 디자이너가 졸업 작품으로 출품한 이 자전거는
현재 디자인 관련 웹페이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포크 없는 유람자전거'라 불리는 이 자전거는
이름 그대로 핸들과 앞바퀴 사이를 연결하는 지지대인 포크가 없는 형태.



자전거의 기본 골격 중 하나를 제거함으로써
마치 망가진 것처럼 보이도록 파격적인 디자인 변신을 시도한 것.



포크 = 자전거 핸들의 움직임을
바퀴로 전달하여 방향을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

그렇다면 에르낄라의 자전거는 어떻게
포크 없이도 바퀴 방향을 바꿀 수 있을까?

사실 이 자전거는 포크가 없는 것이 아니라
포크의 형태를 C자로 변형한 것이라고 ~ !!!
핸들 밑에서부터 안장, 페달을 거쳐 앞바퀴로
연결되는 프레임이 바로 포크인 셈.

새로운 시도를 한 '자전거' ~ !!
디자인 또한 이뻐서 눈길을 더욱 끄는 것 같네요 !!

출처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