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업계동향
"프롬써어티, 반도체 시장 회복 수혜"
skybulls
2009. 12. 22. 18:11
9일 프롬써어티에 대해 반도체 시장 회복에 따라 장비 수주가 늘어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600원을 제시했다.
반도체 검사장비 생산 업체인 프롬써어티는 올해 매출액 286억원, 영업적자 1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반도체 경기 회복 속도가 빨라 향후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내년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448억원, 2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도원 연구원은 "삼성전자 오스틴 라인 등으로부터 반도체 검사장비 수주 가능성이 높은데다 자회사 아이테스트의 실적 모멘텀도 부각되고 있디"며 "실적이 되살아나면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