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승려, 매년 난징에서 만행사죄!.
지난 해 라오둥제(勞動節 노동절) 연휴 기간 난징을
찾아와 과거 일본인의 만행을 사죄하며 단식을 했던
일본인 승려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단식 사죄’를
올려 또 다시 화제가 됐다.
중국 환추스바오(環球時報·환구시보)는 올해로 75세인
일본인 승려 이와타 류조(岩田隆造)가 난징 대학살 기념관
앞에서 지난 1일 하루 종일 물 한병과 파인애플 한 조각으로
버티며 과거 난징대학살 당시 일본인의 만행에 사죄했다고 2일 보도했다.
이와타 류조는 “이번이 벌써 세 번째 난징을 찾은 것”이라며
“지난 2005년 처음 자비로 중국을 방문해 중국인에게
사죄의 뜻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정부와 국민을 대변할 수 없지만 일본인으로써
중국인에게 깊은 사죄의 마음을 느낀다”며 “나의 이 작은 행동으로
중국인이 일본인을 용서하고, 더 나아가 일본 정부가 역사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일본 지진 발생 당시 많은 중국인들이
지원금과 구호물자를 보내줬다”며 “중국인은 좋은 사람”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5.1 노동절 연휴를 맞이해 난징대학살 기념관을 방문한
수 많은 관광객들은 이와타 류조의 이러한 모습에 감동을 받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을 표시했다.
한 관광객은 “이렇게 나이 드신 노인께서 몸 생각도 하셔야죠.
단식은 하지 마세요”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와타 스님 2001년도에도 한국 사죄순례 하셨습니다.
정말 대단한듯. 자신의나라에 대해 무조건적인 우호 반응보다는
냉철히 보고 잘못한 일은 인정할수있는 진정한 대인배
이런분들이 스님해야하는것이 정당하다.
어서 많은 일본인들이 이와타스님을 본받아야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