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외

여드름 피부를 위한 생활 수칙

skybulls 2008. 12. 18. 18:51

 

여드름 피부를 위한 생활 수칙

 

1 헤어 라인까지 꼼꼼히 닦아라

 메이크업과 클렌징 잔여물이 피부에 남으면 여드름, 뾰루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세안 시 머리카락과 피부가 만나는 부위까지 말끔하게 물로 헹궈내라.


2 생리 전 밤샘하지 마라

생리를 시작하기 약 열흘 전에는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증가로 피지선이 자극받아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다.

이 시기에는 특히 유분이 적은 화장품이나 지성용 화장품을 사용하고 밤샘을 피하며 스트레스를 멀리하도록.


3 나일론 등 합성섬유 옷은 피하라

합성섬유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면 소재 의상을 입는 것이 좋다.

특히 턱과 목 주변에 여드름이 있다면 옷, 스카프 등이 닿지 않도록 유의할 것.


4 금주하라

알코올은 염증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여드름을 생성할 수 있다.

여드름이 심하다면 가급적 음주를 자제하도록.


5 자외선 차단제는 SPF 25~35가 적당하다

대개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유분도 많다.

따라서 여드름 피부라면 SPF 25~35 정도의 오일 프리 타입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것.


6 주말엔 화장품을 소식하라

여드름 균은 공기와 닿는 것을 싫어한다. 따라서 스케줄이 없는 주말이라면 화장품을 아예 바르지 않는

화장품 단식 혹은 화장품 소식으로 피부가 싱그러운 공기를 만끽하게 하라.


7 수면 시간을 늘려라

스트레스를 줄이고 피로 해소에 좋은 방법으로 숙면을 빼놓을 수 없다. 피붓결이 좋아짐은 물론이다.


8 등을 청결히 관리하라

얼굴 다음으로 피지 분비가 활발한 곳은 등. 손이 잘 닿지 않아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등의 청결에 유의할 것.


9 찜질방 좋아하지 마라

온도가 1℃ 올라갈 때마다 피지 분비량은 10%씩 증가한다. 여드름 피부라면 뜨거운 곳은 삼가는 것이 좋다.


10 치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약국에서 약을 사 먹거나 바르는 자가 치료는 바람직하지 않다.

이른바 특효약이라고 선전하는 여드름 약 가운데는 스테로이드제나 여러 성분이 한데 섞인 것이 많다.

이런 약은 효과가 즉시 나타나는 대신 실핏줄이 늘어나거나 모공이 커지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