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 피를 끓게 만드는 영화 예고 2편

 

먼저 "The Expendables"입니다. 군대에서 "expendable"이라고 하면 "보충 가능한", "소실되거나 죽어도 상관없는"이란 뜻입니다. 군대에선 대부분의 사병들이 "expendable" 취급을 받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베테랑 용병 무리들이 잔혹한 독재자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해 남미의 어느 국가로 침투해 들어간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알고 봤더니 임무 자체가 사기와 협잡, 배신으로 뒤엉켜 있었다는.

실베스터 스탤론, 제이슨 스타덤, 이연걸 등이 주연으로 나오고,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도 찬조 출연을 하고 있군요. 8월 13일 전세계 개봉 예정입니다.

다음은 한국에서도 고전 미국 드라마로 유명한 "The A-Team"입니다. 한국에선 "에이 특공대"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하죠.

내용은 미군 참전 용사들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다가 집단 탈출, 미국 전역을 떠돌며 비밀 공작 활동을 하며 돈을 번다는 것.

니암 니슨 (한니발), 브래들리 쿠퍼 (멋쟁이), 퀸턴 잭슨 (BA), 샬토 코플리 (머독), 제시카 비엘 등이 주연. 6월 11일 전세계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