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결혼적령기 되면 속물을 넘어 칼만 안든 도둑처럼 된다는말
저는 너무 실감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4년간 사귄 여친이 있습니다.
그여자 잦은 두통을 호소하다 저하고 같이 MRI를 찍으러 갔습니다
뇌종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두통 수준인지 모르겠지만 20년정도 지나면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으니 정기검진을 자주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그여자 그말듣고 펑펑 웁니다 전 그여자를 끌어앉아 줬고
네.. 전 이런 미래의 뇌종양에 걸릴지 모르는 여자와도 결혼을 생각했던 남자입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 헤어졌습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차였지요
그여자 28살부터 경제력,조건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들먹였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친구들 결혼식에 갔다오고 부터 변하네요
자기보다 못한 친구가 기아자동차 연봉 5000만원 받는 남자와 결혼했고
정말 무식할 정도로 뚱뚱한 여자도 나보다 조건좋은 남자랑 결혼했고
놀거 다 논 걸 래 같은 여자도 대학원까지 나온 연구원과 결혼했고
자기보다 얼굴,몸매 딸리는 여자도 접다 더 좋은 조건의 남자와 결혼했다는말을
2년에 걸쳐 하더군요..
그리고 저의 실직 2개월이 넘어가고 있는 올해 초 저는 차였습니다.
한달전 재취업을 했고 지금은 여자라면 치가 떨리는 남자로 변했습니다
왜 김길태,강호순,유영철 처럼 여성혐오증에 걸려서 여자를 강간하고 살인하는지
이해까지 되는 남자로 변했습니다.
그여자를 누가 만날지 모르겠지만 그남자는 세상에서 정말 불쌍한 남자중
하나가 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이여자로 인해 여자에 대해 너무 많이 배운 남자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헤어지기전 마지막 한마디가 생각나네요
누구라도 자기같은 상황에 처하면 남자의 경제력을 볼수밖에 없다고..
네..지만 살겠다고 도피하는 오직 지가 먼저인게
여자의 원초적인 생각이구나 정말 뼈져리게 배웟습니다
(출처: 네이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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