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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기독교인들, 박원순 비방문자 전송

skybulls 2011. 10. 25. 15:40

 

오늘과 어제, 소속과 신분을 알 수 없는 기독교인으로 추정되는 사람들로부터 박원순 후보를 매도하는 단체문자가 무차별적으로 발송됐다.


 
그런데 이 문자의 내용이 근거도 없는 인신공격성 내용으로 이뤄져 이 문자를 받은 핸드폰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경악과 충격이라는 반응이었다"고 한다.

 


주요 내용은 현 서울시장 선거에 나온 한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그가 당선될 경우 대한민국이 공산화 되니 금식기도를  하자'는 것. 

 
이 문자를 받은 한 서울시민은 "너무나도 민망한 흑색선전에 저절로 얼굴이 찌푸려졌다"며 "하나님 욕 그만 먹이고 목회자는 목회자 본연의 일에나 힘써줬으면 한다" 고 보낸 이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문자는 선관위에 불법선거 운동으로 신고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 "기독교인들" 하는짓 하고는... 세상에서 제일 무지하고 멍청하고 이기주의자며 정신병자인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