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

전원주택

skybulls 2011. 11. 7. 16:48

DSC_5003.jpg

 

‘7개월에 걸친 작업, 그리고 13번의 계획안 수정’

이 집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숫자 7 과 13
패션디자이너라는 직업에 걸맞게 건축주 부부의 디자인에 대한 감각은 상당히 탁월했고
공간의 효율성과 함께 비쥬얼적인 요소도 놓치고 싶어하지 않으셨습니다.

 

ㅣ건축개요ㅣ

 

대지면적: 835㎡ (252.58py)
연 면 적 : 255.72㎡ (77.35py)
1층 면적 : 152.68㎡ (46.18py)
2층 면적 : 103.04㎡ (31.17py)

 

1.jpg

1층 평면도

2.jpg

2층 평면도

3.jpg

 

다락 평면도

 

DSC_5009.jpg

 

박공지붕이였다면 미관상 문제가 될수 있어서 태양열을 설치 하지 않았을텐데
슬라브형태여서 옥상에 태양열을 설치 하였고 온전한 패시브하우스라고 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최소한의 비용으로 에너지절감 및 재활용이 가능토록 계획을 하였습니다.

 

DSC_5007.jpg

 

최근 콘크리트주택이라고 하면 노출콘크리트가 우선 떠오르는데요.
위 모델은 노출콘크리트의 차가운 느낌을 없애고 깔끔하며 모던한 느낌을 살렸습니다.
화이트 스톤으로 포인트를 주고 스타코 마감을 하였습니다.

 

DSC_5005.jpg

 

다수의 발코니 및 베란다는 실구성이 적음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다목적공간 부족을 충족 시킬수 있었습니다.

 

DSC_4971.jpg

 

‘1층 공용공간, 2층 가족만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기획’

가구 선택 및 배치등이 미적감각이 좋으신 건축주님의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DSC_4974.jpg

 

DSC_4978.jpg

 

식당전면부에 폴딩도어를 설치하여 마치 카페에 온듯한 개방감을 확보하였고,
자연스럽게 전면 데크로 이어지는 동선에 의해 공간의 확장성을 부여
그리고 거실과 주방사이 약간의 단 차이를 줌으로써 공간의 영역성을 뚜렷이 하였습니다.

 

DSC_4979.jpg

 

DSC_4976.jpg

 

2층 마스터존은 2층공간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크고 편리한 동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제 2층으로 가보실까요?

 

DSC_4987.jpg

 

집의 내외관은 모던스타일에 충실하였고,
그 어떤 군더더기도 없는 깔끔함이 맞춤 정장을 입은 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DSC_4985.jpg

 

큰 평수에 비해 고작 방의 갯수는 2개 뿐 그로 인해 넓은 거실과 주방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2개 있는 방은 2층에 모두 위치하고 있습니다.

 

DSC_4986.jpg

 

DSC_4988.jpg

 

DSC_4989.jpg

 

혹 찾으셨나요? 위 모델만의 독특한 부분을 바로 천창 입니다.
천창은 채광과 환기에 큰 역활을 하기때문에 많은 예비건축주들이 선호하기도 합니다.
위 모델의 천창은 안방과 작은방에 위치 하고있어서 낮동안 포근한 침실을 유지해 주는 역활을 합니다.

 

DSC_4990.jpg

 

DSC_4994.jpg

 

많은 예비건축주들과 접하다 보면 나만의 공간 아지트인 다락방을 꿈꾸는 분들을 많이 만날수 있습니다.
위의 불규칙한 계단은 다락으로 오르는 계단 입니다.

 

DSC_4998.jpg

 

다락에서 내려다 본 거실의 모습

주택에는 패시브적인 요소가 가미 통상적으로 50mm 규격으로 적용되는 바닥단열재를 300mm로 대치하고,
3중 유리를 적용해 단열성을 높였으며 열회수 환기시스템을 통해 높아진 밀폐성으로 인해
오염될 수 있는 실내공기질 정화시설도 구축 또한, 정원수로 활용할 수 있는 우수재활용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DSC_5000.jpg

 

DSC_5002.jpg

 

'나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원주택  (0) 2011.11.07
전원주택  (0) 2011.11.07
전원주택  (0) 2011.11.07
전원주택  (0) 2011.11.07
아인슈타인의 분야별, 멋진 명언들.  (0) 201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