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산 승정원일기 위엄 정말 엄청나네요

 

세계 유산 승정원일기 위엄 정말 엄청나네요

조선시대 업적의 위엄.. 세계 유산 승정원일기 위엄 돋네요
세계 유산 승정원일기 위엄 이정도였군요 우리가 잘 몰랐던.. 세계 유산 승정원일기 위엄

이런걸 어떻게 전부.. 기록을했지.. 정말 대박입니다.
후덜덜한... 세계 유산 승정원일기 위엄

세계 유산 승정원일기 위엄 어느정도인지 보시죠

정조 16년인 1792년 영남의 유생 10,094명이 사도세자를 왕으로
추존해달라는 만인소를 올렸다고함.. 조선영조실록에는 이에대해서
경상도 유학 이우 등 1만 57인이 유성한의 일로 상소하다.. 라고 적은뒤에
상소문의 일부만을 기록해놓음..

 

실제로 1만 57인의 상소를 기록한다는게 가능할까 싶죠??

하지만 같은 사건에 대해서 승정원일기에는 상소문의 전문을 모두 기록해놨다는거..
상소한 1만 57인의 이름까지도 한명도 빼지 않고 모두 기록을해놨다고합니다.

 

세계 유산 승정원일기 위엄 엄청나네요..

바로 위에 보이는 사진이 상소를 올림 1만 57인의 이름을 적은 첫 페이지라고함
이름만 페이지가 무려 94장이라는거.. 헐.. 이름만 적어도 94페이지가 됐다는거네요

현재 승정원일기는 인조 1년부터 순종 4년까지 남아있는데, 총 3,243권
심지어 태조부터 광해군까지의 기록은 임진왜란과 이괄의 난으로 모두 불타 없어졌는데 이 정도...

참고로 승정원일기는 조선왕조실록의 5배 정도 되는 엄청난 분량으로,
아직도 번역과 전산화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고 함...
현재 전체 분량에 9%정도 번역 되었고 이정도 번역 속도라면
완전한 번역까지 90년정도 남았다고함..

조선왕조실록의 글자수가 49,646,667자인데
현재 남은 승정원일기는 대략 242,500,000자라는거...

정말 후덜덜한 세계 유산 승정원일기 위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