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RC Helicopter)

전동헬기 배우기 - 하니비 기초지식

skybulls 2016. 2. 13. 13:24


 

남자이라면 한번쯤은 어렸을적

하늘에 대한 꿈과 동경을 한번씩 간직해 봤을듯하다.

그런 꿈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취미가 RC(무선조종)가 아닐까 생각된다. ^^*

그런 여러 무선조종(RC)중에 자동차, 비행기정도 접할수 있지만

헬기는 그중 알씨 꽃이라 불릴 만큼 어렵고 비용또한 만만치가 않다.

하지만 요즘은 전동헬기도 가격이 매우 대중화되어 조금만 가깝고 넓은 장소만 나가도

사람들이 가끔 날리는것을 볼수가 있다.

 

그럼 전동헬기 입문기란 대명사를 가진 하니비에 관한 기초 지식과

셋팅법에 대해 잠깐 들여다 보자 ^^*

 

집필 : 엑스캅터 (www.xcopter.com)

 

 

하니비 메인모터 또는 변속기 사망확인 방법

스로틀이 갑자기 증가하면서 벽에 박고 추락했다면 충격이 좀 쎘을 것이구요,

돌아가는 로터가 바닥이나 천장에서 1~2초 간이라도 돌아가는 상태로 유지가 되었다면 변속기가 탔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모터가 계속 돌아주어야 전류소모가 되어서 변속기가 계속 살 수 있습니다만,

만약 모터를 1~2초 정도 돌아가지 않는 상태로 만들고 스로틀을 올리게 되면 불과 1~2초 정도면 연기가 조금 나는 것이 보이면서

매캐~ 한 냄새가 진동하게 됩니다.

 

바로 변속기를 담당하는 소자가 타는 사항인데,

수신기에서 매캐한 탄내가 나지 않나 한번 확인해 보시구요, 그러한 냄새가 조금이라도 난다면 탄겁니다.

 

변속기, 일체형으로 되어 있으니 통째로 수신기를 바꿔 주어야 하는 사항입니다.

 

변속기 부위의 문제가 아니라면,

지금 말씀하신 빨간불이 계속 켜져 있는 상황이라면 스로틀 스틱의 위치가 가장 아래 있지 않을 경우에도 발생하는 문제이니, 스로틀 스틱 옆의 트림값이 가장 아래에 있는 지 아닌지 또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두가지 다 확인했는데도 안 된다싶으면 거의 변속기에 문제가 생겼다고 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

 

충전할 때 계속 불이 깜박거린다면 배터리 에러 메시지라고 볼 수 있는데,

아마도 과방전이 되었지 않았나 추정되네요.

 

테스터기 있으시면 바로 연결해서 전압을 체크해 보시면 바로 답이 나옵니다.

 

전동헬기 하니비 출력이 약해졌을 때의 확인사항 - 대표적인 몇가지

처음에 날릴 땐 제대로 뜨다가 어느날부터인가 제대로 힘을 못내고 배터리를 새로 갈았는데도 무릎 높이 이상으로

잘 뜨지 못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니비의 출력이 낮아졌을 때 고려해야 할 대표적인 다섯가지를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배터리 자체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배터리는 소모품입니다.
배터리는 충방전이 대체적으로 300~500번 정도 가능한 것이 매뉴얼 상의 숫자인데, 이러한 수치는 배터리를 최대한

조심스럽게 잘 사용했을 때의 수치입니다.
니켈수소 배터리의 경우는 충전기를 꼽아둔채로 하루종일 놔뒀을 경우, 손으로 만지기도 힘들정도로 뜨거워지기도 하는데,

이러한 경우가 몇번 반복되면 배터리 성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리튬폴리머 배터리 같은 경우는 과충전 방지회로가 충전기에 내장되어 있어서 오랜시간 충전기에 꼽아둔채로 방치해도

별다른 문제는 없지만, 리튬폴리머 배터리 또한 쓰면 쓸수록 배터리 성능이 아무래도 조금씩 떨어지게 됩니다.
과방전이 한번이라도 되면 그 즉시 버리게 되구요..
아무래도 배터리의 전압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듯 싶습니다.
배터리를 다른 것으로 한번 교체해서 날려보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둘째.
배터리를 새것으로 꼽아서 날려봤는데도 출력이 낮을 경우, 메인모터의 성능저하 또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메인모터는 왠만하면 출력이 단기간내에 저하되지는 않지만, 혹시나 가능성이 없지는 않습니다.

셋째.
수신기의 "게인" 과 "프로포셔널" 가변저항 설정을 조금 바꾸어 줄 필요성도 있습니다.
프로포셔널을 우선적으로 우회전으로 대략 20~30도 정도 돌려본 이후에 출력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2~30도 오른쪽으로 돌리게 되면, 꼬리날개가 오른쪽으로 돌아가려는 경향이 생기기 때문에,

러더 트림은 왼쪽 끝으로 가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출력을 체크해 볼 수 있구요, "게인" 또한 대략 2~30도 정도 왼쪽으로 돌려서 다시금 출력 체크를 해보실 수 있습니다.

넷째.
메인날개가 많은 부딪힘으로 재질 자체가 연하게 되면, 회전하면서 바람의 힘에 못이겨 펴지게 되어서 상승하는 힘이

대폭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날개를 체크하시는 방법은 손으로 날개가 꺽인 쪽으로 더 꺽어 본 후에 날려보시면 됩니다.

다섯째.
메인로터 헤드셋 부분에서 헤드세트 밑면을 고정하는 하얀 카본재질 판이 부러져 있지는 않은지 확인합니다.
그 판의 용도는 날개가 회전시 바람에 의해서 U 자 형으로 날개가 꺽어져 올라가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그것이 부러져 있을 경우 날개가 회전하면서 U 자형으로 조금더 꺽이게 되어 추력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 부품이 부러져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섯가지 중에 가장 의심스러운 부분은 첫번째. 배터리 자체의 전압 저하입니다.
대략 7~80% 이상이 배터리 자체에 의한 문제이니만치, 배터리를 바꿔 날려보시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되겠네요.
만약 숱하게 많이 부딪히셨다면,
날개를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확실한 출력 증가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여러모로 한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선헬기 하니비 서보가 자기멋대로 픽픽 거릴때의 확인사항 몇가지

하니비를 날리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서보가 자기 멋대로 픽픽 거리면서 움직일 경우가 있습니다.
아니면 블레이드가 자기 멋대로 픽픽 거리며 돌기도 하구요.
원인은 여러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몇가지를 예로 들어 보이겠습니다.
여러모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수신기 이상
수신 부위의 이상으로 정상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신기에 달려 있는 안테나 (하얀선) 이 어딘가 끊어져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테나 선이 짧아져 있을 경우 노콘트롤의 원인이 됩니다.
아니면 수신기 자체가 충격에 의해서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수신기를 교체해야 하는데, 가격이 하니비 부품중에 가장 셉니다.. ^^;

2. 서보 (스와시 플레이트와 링크되어 플레이트를 제어하는 네모난 까만색의 모터) 의 이상
서보 또한 충격에 의해서 내부 회로가 고장날 수 있습니다.
서보를 연결하는 커넥터를 한개씩 빼고 하나하나 확인해 보시면 되겠네요.

3. 크리스탈의 이상
혹시나 크리스탈이 충격에 의해서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다른 크리스탈로 바꾸어 보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4. 송신기와 수신기의 배터리 문제
송신기에 들어가는 배터리의 전압이 낮아지면 노콘트롤(노콘)의 원인이 됩니다.
조종기 상단에 있는 Voltage Indicator 의 불이 두칸만 남아 있는 정도라면 바로 배터리를 교환해 주시기 바랍니다.
헬기 본체의 배터리 또한 불량시 노콘의 원인이 됩니다.

픽픽 거리고 이상증세가 나타날 경우,
대부분은 송신기나 수신기의 배터리 이상에 따른 문제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헬기에 기본포함된 니켈수소 배터리를 다른 것으로 교환해 보시거나,
만약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그것을 다른 리튬폴리머 배터리로 교체한 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래저래 모든 확인을 했는데도 그렇게 픽픽 거린다면,
그것은 하니비 복합컨트롤러의 수신기 자체에 이상이 생긴 경우이므로, 수신기 자체를 교체하셔야 합니다. --;

 

후타바 6EXHP, FF9 조종기와 RC헬기 하니비 수신기 완벽호환

하니비를 기타 고급형 조종기로 다뤄보고 싶으신 분들의 문의가 간혹 있습니다.

그에 대해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후타바 조종기 중에 중 6EXHP 라는 모델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PPM 방식와 PCM 방식을 같이 사용할 수 있는데,

방식을 PCM 방식이 아닌 PPM 방식으로 메뉴설정을 통해 바꾸어 준 후,

하니비 조종기에 꼽혀 있는 TX용 크리스탈을 6EXHP 크리스탈과 바꾸어 준 후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크리스탈을 바꾸어 주어도 완벽하게 호환되구요,

다만 반드시 PPM 에 의한 방식으로 메뉴설정을 변경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6EXHP 조종기를 세팅할 경우 에일러론 (CH1)과 스로틀 (CH3)은 반드시 리버스를 걸어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실험을 통해서 완벽호환을 확인한 사항이구요,

FF9 조종기 또한 위의 설정 그대로 적용하시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

후타바 조종기 가지고 계신 분들, 재미있게 한번 즐겨보세요.. ^^

RC헬기 하니비 - 다리에 묶여있는 하얀선은 안테나선

종종 하니비에 달려있는 하얀선에 대해 문의를 해 주십니다.

이건 왜 달려있고, 잘라 버리면 안되는지 종종 문의를 하시는 편입니다.

 

그 하니비 하얀선은 수신기에 연결된 "안테나" 선이구요, 그 선을 자르게 되면 원할하게 송수신이 되지 않습니다.

절대 자르면 안됩니다.

그 하얀선을 어디에든 감거나 빼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다만 하얀선을 아무곳에나 묶어도 상관은 없지만,

혹시나 비행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위치에 묶어 놓는 것은 좋지 않겠죠..

 

제가 가장 선호하는 방식은 다리에 빙~ 돌리면서 감는것을 가장 선호합니다.

다른 곳에 별 영향을 주지도 않고 깔끔하구요.. ^^

전동헬기 하니비 - 전원을 거꾸로 연결하면 2~3초만에 불납니다. 주의하세요 ^ 

하니비를 계속 잘 날리다가도, 어느날 전원을 연결했는데 하얀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매캐한 냄새가 날 경우가 있습니다.

불과 2~3초만에 발생하는 일이죠..
4 in 1 복합수신기 내부의 변속을 담당하는 부품인 FET 가 타는 냄새입니다.
그 경우는 바로 전원선 (+) (-) 를 반대로 끼었을 때가 대부분입니다.

하니비의 전원잭은 딘스잭보다 작은 JST 커넥터인데 모양이 마름모 꼴이라서 방향이 잘 틀릴 염려가 없을 것 같지만,

잭의 크기가 작음으로써 모르고 반대로 낄 경우가 있습니다.
마름모 꼴이라 안 들어갈 것 같지만 조금 힘을 주어서 끼면 들어 갑니다.

딘스잭 같은 경우 (+)(-) 가 완전히 90도 방향이라서 그런 염려가 없지만,

하니비처럼 JST 커넥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자기도 모르게 (+) (-) 를 바꿔끼고 말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경우 단 2~3초도 안되어서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반도체 소자 (FET) 가 금방 불이 붙어 버립니다.
한순간에 6만원 가량의 가장 비싼 부품이 날아가는 셈이죠.

조심 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 (-) 극성에 유념하세요. ^^

무선헬기 하니비 조종기 서보 리버서 스위치 설정 및 기능설명

하니비 조종기에는 Servo Reverser 스위치가 있습니다.
이 스위치의 초기 설정값은 위의 사진처럼 좌측부터 "위, 아래, 위, 위" 가 정상 설정입니다.

AIL : 에일러론 -> 헬기의 좌우 움직임을 담당하는 서보 제어 (순, 역)
ELE : 엘리베이터 -> 헬기의 앞뒤 움직임을 담당하는 서보 제어 (순, 역)
THR : 스로틀 -> 헬기의 출력을 담당하는 채널 제어 (순, 역)
RUD : 러더 -> 헬기의 회전을 담당하는 채널 제어(순, 역)

이 설정을 바꾸면 하니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서보 리버서의 기능은 서보의 움직임을 반대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AIL 서보 리버서를 위에서 아래로 바꾸었을 경우, 에일러론을 담당하는 서보의 움직임이 반대로 바뀝니다. 조종키를 좌로 움직일때 헬기가 좌로 가지 않고 우로 가게 됩니다.
ELE 서보를 리버서 하게 되면 엘리베이터의 움직임인 앞뒤로의 움직임이 반대로 됩니다.
앞으로 가라면 뒤로 가게 되는 것이죠.. ^^

THR 같은 경우 리버서를 할 경우 예기치 못한 사고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스로틀레버가 가장 아랫쪽에 위치할 때의 출력이 0 인데, 그 위치에서 갑자기 100% 로 바뀌는 셈이니까요..
RUD 는 헬기의 회전 방향을 반대로 해 주게 되므로 좌회전 하라면 우회전 하게 되겠죠...

일단 초기 설정값에서 서보 리버서의 설정을 바꿀 이유는 없습니다.
초기 상태 그대로 사용하시면 되구요..
만약 하니비 조종기를 사용해서 헬기가 아닌 비행기나 기타 다른 비행체를 제어할 일이 있을 때 서보 리버서 설정을

바꾸어 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서보의 위치에 따라 리버서 설정을 바꿈으로써 서보의 동작을 자신이 생각하고 원하는 대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결론..
하니비를 날릴 때는 서보 리버서를 만질 일이 전혀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서보 리버서 기본설정값 -> "AIL, ELE, THR, RUD -> 위, 아래, 위, 위" 

무선헬기 하니비 메인블레이드(주날개) 고정 요령 - 나사조임 세기

하니비를 세팅할 때 가장 처음 해주는 것이 메인블레이드를 고정해 주는 나사조임의 세기를 조절해 주는 것입니다.
하니비 블레이드를 조이는 나사는 기본적으로 꽉 조여져 있으면 좋지 않습니다.

블레이드를 고정하는 나사를 꽉 조이게 되면 블레이드가 돌아갈 때,
양쪽의 균형이 제대로 맞지 않기 때문에 헬기동체가 떨거나 흔들리는 원인 중 한가지가 됩니다.

가장 이상적인 나사조임의 세기는,
블레이드를 손으로 움직일 때 거의 힘이 받지 않는다 싶을 정도의 세기로 조여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거의 힘이 받지 않는 정도의 조임이어야만이,
헬기의 축이 돌아갈 때 원심력에 의해 저절로 좌우양쪽 블레이드가 일자로 쭉 뻗어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아주 헐렁한 정도가 되어도 날개가 이격에 의해서 흔들리거나 떨릴 수 있으므로,
메인블레이드 고정나사를 이격이 없을 정도로 꽉 조였으면서도 가장 헐렁할 정도로의 조임으로 조절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공장에서 출시될 때,
대부분의 하니비 메인블레이드는 꽉 조여져서 나오는 편이므로 처음 세팅시 날개부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동헬기 하니비 호버링시 전후좌우 쏠림보정 및 링키지 길이 조절

정확하게 링키지 길이 조절이 되어 있다면,

헬기가 일단 공중에 떴을 때 조종기 스틱의 조종 없이도 전후좌우 밸런스가 맞아 어느정도 둥둥 떠다녀야 합니다.

조종기 스틱에서 손을 뗐을 때,
전후좌우 밸런스가 정확히 맞는 상태이면 헬기는 어디론가 쏠리지 않는 상태에서 계속 떠있는 것이 정상입니다.

처음 호버링 시,
2~30cm 정도 띄울 때의 좌측으로 쏠리는 것은 아주 정상적인 현상인데, 일단 2~30cm 정도 이상 뜨고 나면

좌측으로 쏠리는 현상은 사라집니다.

전동헬기의 초기 세팅하는 기준은,
호버링시 2~30cm 정도 띄울 때의 좌로 쏠리는 것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뜬 상태를 기준으로 합니다.

처음 호버링시 쏠리는 것을 기준으로 삼아서 세팅하게 되면, 막상 떠서는 조종기 스틱을 놓았을 때 왼쪽으로

급격히 쏠리게 됩니다.
4채널이든 6채널이든 스와시 플레이트와 서보를 이어주는 링키지의 길이를 맞추어주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링키지 길이 조정은, 서보 푸시로드 링크가 나사방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돌리면 늘거나 줄어들게 됩니다.

하니비의 경우는 어떻게 보정을 해 주게 되는 지 간단히 설명드립니다.

 



[하니비 밸런스 조정 요령 / 공중에 뜬 상태가 기준]

1. 앞뒤로 쏠릴 때의 조정요령

조종기 스틱에서 손을 뗐을 때 하니비가 뒤로 밀린다면,
위의 그림에서 엘리베이터 서보의 "서보 푸시로드 링크" 의 길이를 조정해 주시면 됩니다.

뒤로 밀린다는 것은 스와시 플레이트가 뒷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서보 푸시로드 링크의 길이를 줄여주어야 합니다.

뒤로 밀리지 않을 정도로 계속 보정해 가면서 길이를 줄여주거나 늘여주시면 됩니다.

2. 좌우 방향으로 쏠릴 때의 조정요령
좌우 방향으로 쏠리는 것 또한,
똑같은 방법으로 에일러론 서보의 서보 푸시로드 링크 길이를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만약 좌측으로 헬기가 쏠린다면,
스와시 플레이트가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으므로, 에일러론 서보에 연결된 서보 푸시로드 링크의 길이를

"길게" 만들어 주면 보정 됩니다.
쏠리지 않을 때까지 링키지 길이를 늘여주거나 줄여주면서 계속 테스트합니다.

3. 조종기의 "트림" 조절을 통해서 보다 더 정확하게..
링키지 길이를 맞추어 줄 때,
조종기의 트림은 기본적으로 가운데 놓고 설정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전후좌우 밸런스를 맞추는 것은,
조종기의 트림 조정을 통해서도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링키지 길이조절을 통해서 거의 완벽하게 맞추어 준 이후, 트림조정을 해주셔야 트림이 그 진가를 발휘하게 됩니다.

에일러론 서보와 엘리베이터 서보의 링키지 길이을 조절해 줌으로써 전후좌우 균형을 거의 맞추어 준 이후에는,
조종기의 '트림" 을 1~2mm 정도 살짝 살짝 바꿔 줌으로써 보다 더 미세하게 전후좌우 균형을 맞춥니다.

완벽하게 전후좌우 균형이 맞을 경우에는,
조종기에서 손가락을 다 떼고 있어도 공중에 둥둥 떠다니는 것이 정상입니다.
반경 2~3m 정도로 뜬 채로 뱅뱅 도는 정도가 가장 최상의 상태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일단,
헬기세팅은 호버링 및 기초 플라잉을 완벽히 할 수 있는 사람이 훨씬 더 정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호버링 또는 기초 플라잉이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자신의 헬기세팅이 잘 되었는 지, 잘 되지 않았는지 검증할 수가 없게 됩니다.

방법론적으로는 이렇게 설명을 해 드릴 수 있지만, 정확한 세팅은 날리는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 보다 더 정확해 질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중요한 사항은,
처음 띄울 때 좌측으로 쏠린다고 그것을 기준으로 맞추어 주게 되면, 정작 떴을 때는 밸런스가 전혀 맞지 않게 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동헬기 하니비 트레이닝바 장착 요령 - 트레이닝바의 용도 

트레이닝바의 주용도는 쓰러짐 방지입니다.
탁구공에 불과한 트레이닝바는 결코 추락에 대비한 충격방지용 도구가 아닙니다. ^^

 

처음 호버링(공중정지 상태를 유지하는 것) 연습을 할 경우, 헬기는 왼쪽으로 쓰러지려는 경향이 있는데,

트레이닝바가 없는 상태에서는 왼쪽으로 쓰러지기 일쑤입니다.

그러한 쓰러짐을 방지하기 위해서 처음 연습할 때에는 당분간 트레이닝바를 설치하고 날리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는 트레이닝바를 달고 연습하고, 그 이후에는 트레이닝바를 떼고 다시금 연습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트레이닝바의 주용도는 쓰러짐 방지입니다.
탁구공에 불과한 트레이닝바는 결코 추락에 대비한 충격방지용 도구가 아닙니다. ^^

 

처음 호버링(공중정지 상태를 유지하는 것) 연습을 할 경우, 헬기는 왼쪽으로 쓰러지려는 경향이 있는데,

트레이닝바가 없는 상태에서는 왼쪽으로 쓰러지기 일쑤입니다.

그러한 쓰러짐을 방지하기 위해서 처음 연습할 때에는 당분간 트레이닝바를 설치하고 날리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는 트레이닝바를 달고 연습하고, 그 이후에는 트레이닝바를 떼고 다시금 연습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트레이닝바의 주용도는 쓰러짐 방지입니다.
탁구공에 불과한 트레이닝바는 결코 추락에 대비한 충격방지용 도구가 아닙니다. ^^

 

처음 호버링(공중정지 상태를 유지하는 것) 연습을 할 경우, 헬기는 왼쪽으로 쓰러지려는 경향이 있는데,

트레이닝바가 없는 상태에서는 왼쪽으로 쓰러지기 일쑤입니다.

그러한 쓰러짐을 방지하기 위해서 처음 연습할 때에는 당분간 트레이닝바를 설치하고 날리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는 트레이닝바를 달고 연습하고, 그 이후에는 트레이닝바를 떼고 다시금 연습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니비 다리에 연결한 트레이닝바 지지대

 

확대해 본 트레이닝바 지지대의 연결 모습

 

하니비에 부착된 전체적인 트레이닝바 연결모습

무선헬기 하니비를 시작할 때 조종기 스틱위치 및 LED 표시등 확인사항

하니비를 처음 시작할 때는 무조건 조종기(송신기) 의 전원을 먼저 켭니다.
조종기의 전원을 켰을 때 스틱의 위치는 아래의 그림과 같습니다.
스로틀 스틱 및 스로틀 트림레버의 위치가 가장 아래에 위치하여야 수신기가 정상 인식하게 됩니다.

 

 

수신기 상황표시 LED 확인사항  

  LED 는 적색과 녹색의 발광을 통해 송수신 상태를 보여줍니다.
조종기의 전원을 켠 후에 수신기에 전원 커넥터를 연결한 직후의 LED 표시 진행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반드시 조종기(송신기) 전원을 먼저 켠 후에 수신기의 전원을 연결해 주어야 합니다.

 

 

1. 처음 2~3초간 적색 LED가 점멸합니다.
2. 적색 LED 가 녹색 LED로 바뀌며 2~3초간 점멸합니다.
3. 점멸하던 녹색 LED 가 점멸을 멈추고 계속해서 켜져 있습니다.

 

처음 조종기를 켜고 수신기에 전원을 연결했을 때, 초기화까지는 전체적으로 5~6초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초기화가 된 상태 이후에 정상적인 송수신이 이루어 집니다.
5~6초 이내의 초기화 이전에 조종기 스틱을 움직이면 정상적인 작동을 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5~6초 정도 기다려 주셔야 합니다. 

 

4채널 RC헬기 하니비 - 복합컨트롤러 기능설명 및 조정

2007.07.12 02:33

하니비의 모든것을 제어하는 것이 복합 컨트롤러 입니다.
수신기 + 믹서 + 자이로 + 변속기의 기능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자이로 감도설정과 조종기 트림범위 조정을 할 수 있고, 상황표시 LED 를 통해서 송수신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자이로감도 설정

 자이로는 호버링이나 비행시, 헬기가 돌지 않고 한쪽방향으로의 정지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꼬리날개의 힘을

제어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자이로감도를 (+) (-) 방향으로 돌림으로써 감도설정을 해 줄 수 있습니다.

 

2. 조종기 트림범위 조정

 조종기(송신기)의 트림범위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 트림범위 이상의 조종 오차가 발생할 경우 조종기(송신기) 트림조정만으로는 오차 보정이 되지 않습니다.
그럴경우 복합 컨트롤러의 트림범위 조정 레버를 돌려 줌으로써, 트림범위 자체에 변화를 줄 수가 있습니다.
조종기의 전체 트림범위 만큼의 값을 변화시키는 회전량은 3~40도 정도입니다.

 

3. 상황표시 LED

 LED 는 적색과 녹색의 발광을 통해 송수신 상태를 보여줍니다.
조종기의 전원을 켠 후에 수신기에 전원 커넥터를 연결한 직후의 LED 표시 진행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반드시 조종기(송신기) 전원을 먼저 켠 후에 수신기의 전원을 연결해 주어야 합니다.

 

1. 처음 2~3초간 적색 LED가 점멸합니다.
2. 적색 LED 가 녹색 LED로 바뀌며 2~3초간 점멸합니다.
3. 점멸하던 녹색 LED 가 점멸을 멈추고 계속해서 켜져 있습니다.

 

처음 조종기를 켜고 수신기에 전원을 연결했을 때, 초기화까지는 전체적으로 5~6초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초기화가 된 상태 이후에 정상적인 송수신이 이루어 집니다.
5~6초 이내의 초기화 이전에 조종기 스틱을 움직이면 정상적인 작동을 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5~6초 정도 기다려 주셔야 합니다.

 

 

헬기의 전후좌우 움직임은 서보와 연결된 스와시 플레이트가 전후좌우 방향으로 기울면서, 날개 회전에 기울기를 주어

원하는 방향으로 나가도록 하는 구조입니다.
전후좌우, 회전, 위아래로의 기본적인 움직임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최소 4채널이 필요합니다.

  

하니비는 고정피치 4채널 헬기입니다.

두개의 서보가 장착되어 있으며, 하나는 채널 1 / 에일러론(좌우 제어)을 담당하고 하나는 CH2 / 엘리베이터(전후 제어)를 담당합니다.
채널 3은 스로틀(출력제어) 을 담당하고, 채널 4는 러더(좌우회전 제어) 를 담당합니다.
 
 

1. 에일러론 서보 (CH1)

 조종기 오른쪽 스틱의 좌우 방향이 에일러론 서보를 제어하는 CH1 입니다.

헬기의 전후좌우 움직임은 서보와 연결된 스와시 플레이트가 전후좌우 방향으로 기울면서 날개에 원하는 방향으로의 기울기를 만들어
전후좌우로의 움직임을 제어합니다.
에일러론은 헬기에서 "롤" 이라는 용어로 사용하며, 비행기에서 에일러론은 주익에 달려있는 보조익 제어에 의해서
좌선회, 우선회의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헬기에서는 좌측 방향, 우측방향으로의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2. 엘리베이터 서보 (CH2)
 조종기 왼쪽 스틱의 위아래 방향이 엘리베이터 서보를 제어하는 CH2 입니다.
엘리베이터는 헬기에서 "닉" 이라는 용어로 사용하며, 비행기에서 엘리베이터가 수평 꼬리날개의 보조익 제어에 의해
위아래(상승, 하강)의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헬기에서는 앞뒤로의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3. 스로틀 (CH3)

 조종기 오른쪽 스틱의 위아래 방향이 스로틀(출력)을 제어하는 CH3 입니다.

비행기에서는 스로틀이라는 용어로 사용하지만, 헬기에서는 "피치" 라는 용어로 사용합니다.

비행기는 스로틀(출력)이 증감함에 따라 속도가 증감되는 효과가 있지만, 헬기에서는 고정피치가 아닌 가변피치(날개 각도가 바뀜) 방식의

6채널 이상 헬기에서는 블레이드의 각도가 수평(0도) 일 경우 출력의 증감과는 상관없이 아무런 힘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출력에 따른 블레이드의 각도변화를 주어야만 힘이 발생하게 되므로 헬기에서는 스로틀 대신 "피치" 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4. 러더 (CH4)

 조종기 왼쪽 스틱의 좌우 방향이 러더(좌우회전 제어)를 담당하는 CH4 입니다. 

비행기에서는 수직 꼬리날개의 보조익 움직임에 따라 좌선회, 우선회의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헬기에서는 정지상태에서의 좌회전, 우회전의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비행기와는 움직임이 틀리기 때문에 러더 대신에 "테일" 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테일(꼬리날개)의 힘 증감을 통해서 좌회전, 우회전 제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RC헬기 기초상식

http://blog.naver.com/xcopter/10123108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