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창업을 한다고 나서는 사람이 한 두명은 꼭 있다. 구조조정, 청년 실업 등 평생직장의 개념이 없어지면서 세대와 성별을 불문하고 창업시장에 뛰어들겠다고 결심하는 것. 하지만 정말로 창업에 자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는다. 따라서 창업을 준비중이거나 향후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것들에 대해 살펴본다. 1. 쉽게 생각하면 큰 코 다친다 하지만 철저한 준비를 거치지 않은 창업이 성공하는 일은 거의 없다. 돈만 있다면 창업할 수 있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아무리 작은 규모의 창업이라도 철저한 시장 조사와 마케팅 전략을 갖추지 않는다면 성공 창업은 기대하기 힘들 것이다. 2. 한 가지 분야 특화 시켜라 하지만 성공한 창업자들의 대부분은 한 가지 분야에서 경쟁자에 비해 무엇인가를 차별화시키고 특화시킨 경우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3. 본사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말아라 본사를 제대로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가맹점으로 창업을 했어도 나름대로의 운영 전략과 올바른 창업 마인드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4. 먼 미래를 염두에 두고 사업하라 5. 자신이 준비된 창업자인지 돌아보라 하지만 샐러리맨으로서의 경험과 능력이 창업자로서의 그것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처음부터 시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해당 분야의 자격증을 따 두거나 실무 경험을 익히기 위해 타업체에서 일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 창업자 자질 테스트 다음은 미국에서 창업 적성을 평가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바움백(Baumback) 설문’으로, 스스로 창업자 자질을 테스트할 수 있다. 각 항목을 통해 개성과 열의, 결단력, 책임감, 인내력, 계획능력, 리더십, 진취성, 비판 수용도, 학습능력, 근면성 등 창업자에게 필요한 10가지 특성을 측정할 수 있다. 아래 각 항목에 그렇다(3점), 간혹 그렇다(2점), 그렇지 않다(1점)로 답한 후 점수를 합산해 보면 된다. 1. 다른 사람과의 경쟁 속에서 희열을 느낀다. ◈ 평가 결과 분석 ※51점 이하인 경우, 창업자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고 판단한다.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뛰어드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나라 창업자들의 창업준비 기간은 대부분 6개월 미만으로 미국이나 일본의 2~3년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짧은 시간이다.
흔히 실패한 창업자들의 매장을 가보면 처음에 시작했던 아이템에서 이것 저것 추가돼 특징을 알 수 없는 곳이 많다. 창업 후 원하는 만큼 매출이 오르지 않으면 업종을 전환하거나 이것 저것을 추가해 손님을 끌어보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는 경우 본사만 믿고, 본사가 모든 것을 알아서 해 줄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창업하는 경우가 많다. 창업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과 실무지식도 갖추지 않고 본사만 의지해 시작하는 것이다.
창업은 자신의 평생을 걸고 하는 사업이다. 단기간에 많은 수익을 기대하는 것보다는 멀리 내다보고 꾸준히 투자해야 한다. 창업 후 몇 개월 동안 수익이 예상만큼 오르지 않는다고 해서 조급해하는 것은 금물이다.
창업자들을 보면 회사에서 은퇴하거나 다른 분야의 일을 하다가 창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회 경험도 풍부하고 인맥이 넓은 경우도 많다.
2. 보상이 없어도 경쟁이 즐겁다.
3. 신중히 경쟁하지만 때로는 허세를 부린다.
4. 앞날을 생각해 위험을 각오한다.
5. 업무를 잘 처리해 확실한 성취감을 맛본다.
6. 일단 하기로 결심한 일이면 뭐든 최고가 되고 싶다.
7. 전통에 연연하긴 싫다.
8. 일단 일을 시작하고 나중에 상의하곤 한다.
9. 칭찬을 받기 위해서라기보다 업무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10. 남의 의견에 연연하지 않고 내 스타일대로 한다.
11. 나의 잘못이나 패배를 잘 인정하지 않는다.
12. 남의 말에 의존하지 않는다.
13. 웬만해서는 좌절하지 않는다.
14.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직접 해결책을 모색한다.
15. 호기심이 강하다.
16. 남이 간섭하는 것을 못 참는다.
17. 남의 지시를 듣기 싫어한다.
18. 비판을 받고도 참을 수 있다.
19. 일이 완성되는 것을 꼭 봐야 한다.
20. 동료나 후배가 나처럼 열심히 일하기를 바란다.
21. 사업 지식을 넓히기 위해 독서를 한다.
- 63점 이상 : ‘완벽한’ 창업자 자질을 갖추고 있다.
- 52~62점 : 창업자로서의 ‘좋은’ 자질을 가지고 있다.
- 42~51점 : 창업자로서의 ‘보통’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
- 41점 이하 : 창업자로서의 자질을 기른 후 창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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