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는 영원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황홀한 다이아몬드 "TOP 10"
가장 단단한 천연의 광석이며
최고 보석품의 상징인 금강석(다이아몬드).
그 다이아몬드의 크기는
그 희소성으로 인해
역사상 수 많은 사건과 수 많은 사람들을 매혹시켜 왔다.
여기에 특별히 유명하다고
세계적으로 알려진 "TOP 10" 다이아몬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위대한 아프리카의 별(The Great Star of Africa)
카리난 1세(The Cullinan Diamond)로도 불리며
영국 런던탑에서 영구전시되고 있다.
크기는 530.20캐럿트.
사상 최대로 불리는 이 다이아몬드 원석은
1905년 남아프리카의 카리난 광산에서 발견되어
이때의 크기는 무려 3,106캐럿트(621.2g)이나 되었다.
증정되었을 당시의
영국 국왕 에드워드 7세가 커트(Cut, 가공)를 명령해 9개로 분등했다.
그 가운데
최대 크기의 것을 카리안 1세로 명명했다.
참고로 이 원석을 커트한 세공기술자는
너무나 긴장한 나머지 실신까지했다고 전해 진다. 코이 누르(Koh-I-Noor)
1304년 인도에서 발견된 것으로
역대 왕실에 대대로 전해져 왔다.
이 전에는 이 다이아몬드가 세계 최대로 알려지기도 한 것으로
크기는 105캐럿트(21.6g)로 영국 런던탑에 전시되고 있다.
코이누르 다이아몬드는
이것을 소유한 자는 세계를 지배하지만
남성은 이것을 착용하면 결코 안된다는 전설이 있다.
실제로
이 전설로 두 개의 제국이 멸망했다. 엑셀시오(The Excelsior)
1893년 아프리카의 한 광산에서 발견된 것으로 원석의 크기는 971캐럿트이었으며
10개로 가공되어 이 가운데 최대 크기의 것을 엑셀시오 1세(The Excelsior I)로 명명했으며
크기는 158캐럿트이다.
1996년 2백 64만달러에 거래되었다. 위대한 무갈(The Great Mogul)
1650년 경 무렵 인도에서 발견된 것으로
원석의 크기는 787캐럿트였었다고 한다.
엑셀시오(The Excelsior)가 발견되기 전까지는
세계 최대의 원석이었다.
계란을 반등분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발견뒤로 곧 행발불명되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아이돌의 눈(The Idol’s Eye)
계란 크기에 평평한 과일의 배 모양의 형태인
이 다이아몬드의 크기는 70.20캐럿트나 된다.
전설에 따르면 터키의 술탄(군주)에게
유괴된 라시타 공주를 위해 카시밀 수장이 지불한 인질 몸값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리젠트(The Regent)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다이아몬드의 하나로 알려진 리젠트.
1701년 인도 파테르 광산에서 발견된 것으로 원석 크기는 410캐럿트였다.
최대 크기로 가공된 것은 140캐럿트나 되며
루이15세의 섭정(리젠트)이었던 오를레앙 공(duc d'Orleans)이 구입했다.
황제 나폴레옹의 대관식 때에는
검의 손잡이 장식품으로 가공되기도 했으며 현재는 루불 박물관 소장품으로 있다. 올로프(The Orloff)
1774년 러시아 여황제 예카테리나 2세 대제(Catherine II the Great)에게
헌상하기 위해 올로프 백작(Orlov)이 45만달러에 구입했다고 알려진 "올로프 다이아몬드".
계란을 반등분한 형태로 가공된 다이아몬드로
크기는 199.6캐럿트라고 한다.
이 모습으로 행발불명된 "위대한 무갈"일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블루 호프(The Blue Hope)
이 다이아몬드는 45.5캐럿트의 블루 다이아몬드로 원석(112캐럿트)은
9세기 무렵에 인도의 데칸 고원의 농부가 발견한 것이었다.
매번 소유자가 불행을 당하게 되어
"저주의 다이아몬드"라는 별명이 붙었다.
현재는 워싱턴 스미스니언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샌시(The Sancy)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55.23캐럿트(11.05g)의
"옐로우 다이아몬드"로 불리며 인도에서 발견되었다 알려지고 있다.
1500년대에는 콘스탄틴노플의
"Sancy"가 소유했던 이유로 이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드디어 프랑스 왕 그리고 영국 왕
또 대성양을 건너 미국으로까지 건너가게 되었으나
현재는 루불 박물관에 소장되고 있다. 테일러 - 버튼(Taylor-Burton) 이 원석(241carats, 48g)
1966년 남아프카 공화국 프리미아 광산에서 발견되었다.
이름에서 잘 알수 있듯이
왕년의 명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Elizabeth Taylor)와 리차드 버튼(Richard Burton )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리차드 버튼이 당시 아내인 엘리자메스 테일러의 40세 생일을
기념해 선물한 것으로 이 다이아몬드는
미국 굴지의 유명 보석상 Harry Winston에서 크기는 69.42캐럿트(13.9g)으로 가공한 것이었다.
그리고 1969년 옥션에서
프랑스 유명 보석점 카르티에(Cartier SA)가 100만달러에 낙찰받았으나
이 경매를 둘러싸고 경쟁하기도 했던 리차드 버튼은 이 다이아몬드를 손에 넣기위해
그 뒤로도 카르티에와 교섭으로 겨우 손에 넣었다.
이 다이아몬드는
이 두 사람의 뜨거운 사랑의 증거였으나
그 뒤로 두 사람은 이혼하게 되자 경매에 내 놓게 되었으며
텍사스 한 석유왕이 300만달러에 낙찰받았다.
참고로 이 다이아몬드는 테일러가
소유하고 있을 때 상처를 입혀 원래의 모습과는 다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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