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관계는 즐겁기도 한 반면, 스트레스이기도 하다.
주변 사람들과 사귀는 것을 즐기고, 양호한 인간관계를 쌓아간다면, 인생은 보다 밝고, 즐겁게 느껴질 것입니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 주변사람이나 직장동료와 왕래 기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일수록, 정신적 평안함을 얻을 수 있다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관계는 자극이나 안심의 근원인 반면, 배려, 오해, 궁합 문제 등 정신적 노동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
즐기면서도 사귀는 방법에 주의를 하지 않으면, 지배―의존―예속의 관계가 되어, 프라이버시를 침해당하거나, 필요할 때 이용을 당하거나, 오해를 사거나 욕을 먹거나 등의 다양한 트러블이 생기게 됩니다. |
■ 인간관계에 피곤함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패턴이 있다 인간관계의 피곤함은 느끼는 사람에게는 패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사항이 마음에 짚이지는 않습니까?
● 너무 심한 배려를 해서 발언이나 행동을 꾹 참아 버리는 경우가 많다.
● 자신의 행동을 '다른 사람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아닐까?' 라며 나중에 많은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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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람의 말에 숨은 뜻이 있는 것 아닌지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고, 상대방에게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민하여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 솔직하게 얘기하지 못하여 뒤에서 소문을 내거나 욕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
위와 같이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참으며 다른 사람에게 배려만 하는 사람은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느끼기 쉬운 사람입니다.
참고로 이러한 패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이미 쌓아놓은 낡은 인간관계에 매달려 있는 경우가 많지는 않습니까? 어떤 새로운 관계라도 시간이 지나감과 동시에 관계성은 변해갑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오픈하고 새로운 인간관계를 쌓을 노력을 하지 않으면, 해가 갈수록 고독감이나 불안이 강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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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관계의 피곤함을 느끼는 자신을 고치자!
인간관계를 스트레스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일에 주의를 해야 할까요? 다음의 4가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성인의 인간관계는 넓지만 옅게, 거리를 유지하면서 인간관계는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조심스러움이 없어지고, 서로 배려하지 않게 됩니다. 그 때문에 상처를 주는 말을 하거나,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거나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작은 일들에서 생기는 감정이 신뢰관계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 |
이런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피해, 관계의 균열을 막기 위해서는 일정한 사람과 사귀는 것을 피해, 여러 사람들과 넓지만 옅게, 적절한 거리감을 유지하면서 사귀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리더역에 도전해 본다. 3번 중 1번은 거절한다. 인간관계에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체의 리더역을 맞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많은 사람의 조정역에 도전해 보는 것으로 인간관계의 스트레스에 강해집니다. 단, 피곤해 지지 않기 위해서는 역할을 지나치게 많이 부담하는 것은 피해야합니다. '저 사람이 항상 해줘!'라고 생각되면 주변사람들은 수동적으로 변해 버립니다. 또 나쁘게 하면 욕을 먹기 쉽습니다. 2번 했으면 1번은 거절하는 정도의 감각이 베스트입니다.
3) 변명이나 피할 길을 준비해 둔다. 인간관계를 양호하게 유지하기위해서는 즐거운 것과 동시에 정신적인 피로도 많습니다. 일정한 관계에 스트레스가 쌓여오면 조금 쿨다운하여 거리를 두는 시간을 만들어 봅시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변명이나 피할 길을 항상 머릿속에 준비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일을 해야 해”, “지금 애들 시험기간이라 좀 민감해서, 오늘은...”라는 등의 이유를 몇 가지 생각해 둡시다. 또 특정 인간관계에 너무 의지하지 않도록 한 두 개의 취미를 가지고 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생각이 났을 때 먼저 연락을 해 본다. 누군가가 연락을 해 올 것을 기다리는 것만으로는 인간관계는 진보하지 않습니다. 인간관계를 넓히기 위해서도 생각이 났을 때 먼저 연락을 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1대 1로 만나는 것보다는 2∼3명에게 연락을 해 약속을 잡는 것이 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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