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기

페라리를 삼킨 버스

skybulls 2014. 9. 17. 17:58

2014 카라반 살롱 뒤셀도르프의 볼크너 모빌 부스에서는 하부에 페라리 458을 격납할 수 있는 모터홈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볼크너 모빌은 최근 미국 `올 해의 모터홈`에 선정된 바 있는 제조사다.


 

자동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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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볼크너의 모터홈은 앞뒤 차축 사이에 스포츠카 한 대를 격납할 수 있으며, 500마력의 최고출력을 내고, 1500 AH, 4KW급 발전기 및 1KW급의 태양광 배터리 시스템을 지원한다. 인테리어는 고급 소재로 마감되어 있음은 물론, 넉넉한 공간을 바탕으로 호화로운 수준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기본 가격은 94만 유로(한화 약 12억 5594만원). 전시된 모델의 가격은 150만 유로(한화 약 20억 416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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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반 살롱 뒤셀도르프`는 캠핑 관련 전시 중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다. 2014년 열린 `카라반 살롱 뒤셀도르프`는 8월 30일부터 2014년 9월 7일의 9일간 열리며 580여개에 달하는 모터홈 및 카라반, 일반 자동차, 액세서리, 캠핑장비, 텐트, 이동식 주택 및 각종 여행지 관련 정보를 아우르는 대규모 전시회로서, 매년 17만여 명에 이르는 방문자가 다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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