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 89

내 사랑 독백~~!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너무도 멀게만 느껴지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 처음 내 눈에 들어온 순간 강렬한 햇빛을 보듯 잠시 눈이 멀어졌습니다. 저만치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나는 세상이 갑자기 환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그리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첫 눈에 반한다는게 이런 기분이지 싶었습니다.  내 사랑도 그렇게 다가왔습니다.그 사람 바라보는 기쁨만으로도 나는 혼자 설레였습니다.그렇게 주위를 맴돌며 가슴앓이하며 바라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내 마음엔 사랑의 욕심이 생겨나고 있었습니다.결코 가까워질수 없는 거리인줄 알면서도 말입니다.미련하게 바보처럼 좋아한단 말 한번 건네지도못했습니다. 어떤 말이든 나누고 싶고 좀더과감한 마음으로 그 사람에게 다가가고 싶은데...  바보같이 ..

나의이야기 2008.10.10